정암 여수흥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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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퀘스트 프로필

퀘스트 이름 :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그걸 왜 가져와!! 퀘스트 가능 조건 : Lv. 175 이상, [탐정 레이브의 사건일지] 방호복을 입었지 퀘스트 클리어. 퀘스트 정보 : 어떻게 해야 할지 럭셔리관광 사무실의 레이브에게 말을 걸어보자.

그란디스 지역 테마던전 새비지 터미널 일반 퀘스트. 세냐가 도망갔고 바닷물의 수위도 낮아지고 있으니 폭탄만 처리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2.퀘스트의 잡다한 분석

2-1. 퀘스트 스크립트

구루거들이 정화 장치를 가지고 사무실로 올라왔다.

레푸스가 정화 장치에 대해 설명한 이야기가 스쳐 지나간다.

선의가 담긴 악행이 이런 것일까.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쌍따봉을 날리는 구루거.

하지만 오히려 좋아.

이전에 세냐의 팔을 급습할 때 장치를 훔친 것으로 보여진다.

세냐를 전송하는데 1회 사용했다.

레이브의 기지로 구루거들이 들고 온 정화 장치를 고스란히 세냐의 옆으로 전송 시켜줬다.

이윽고 플레이어가 새비지 터미널에서 처음 보았던 것 처럼 하늘에서 무언가 터지면서 사건은 일달락 된다.

레이브는 히죽 웃으며 일을 마무리해버렸다. 럭셔리 관광 사무실의 레이브에게 다시 말을 걸어보자. 2-2. 퀘스트 진행 스크립트 레이브에게 말을 걸면 된다. 이번 테마던전에서도 플레이어가 딱히 한 것은 없지만 사건은 해결 되었으니 다시 말만 걸면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다. 2-3. 퀘스트 완료 스크립트

또 지만 아는 짧은 독백을 끝으로 다음 스토리를 암시하며 테마던전이 끝나게 된다. 퀘스트 완료 보상은 EXP 23,200,022 + 탐정 레이브의 명예 조수 훈장 을 지급한다. 탐정 레이브의 명예 조수 (올스탯 + 9 / HP,MP + 200 / 공격력, 마력 + 1 / 방어력 +
200)

사건은 해피엔딩으로 끝나게 되었고 보답으로 레이브에게 <탐정 레이브의 명예 조수>훈장을 받았다. 무료 관광 패키지에 속은 결과가 이런 대소동이라니......

3.끝마치며..

무료 관광이라는 말에 속아 들어왔으나 얼떨결에 새비지 터미널을 구한 영웅(조연)이 되는 테마던전으로, 앵글러 컴퍼니와 그 소속인 세냐, 그리고 레푸스의 존재 정도 외에는 볼 일 없는 퀘스트다.